'런닝맨' 지예은 "수상소감 준비해 갔는데, 수상하니 기억 하나도 안나" |
2025. 02.16(일) 1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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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연예대상'에서 수상한 '런닝맨'의 멤버들이 시상식 후기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양세찬, 지예은과 비슷한 외모로 화제가 된 배우 주종혁, 김시은과 함께 펼치는 닮은 꼴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이 20번째 '대상'을 수상한 뒤 첫 녹화라는 점이 이목을 끌었다. 멤버들은 유재석의 20번째 대상이라는 점을 축하했고, 지석진은 "매년 받았다는 거냐"라며 감탄했고, 김종국은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다"라고 축하했다. 지석진은 "20개 딱 채우고 그만하겠다고 선언해라. 욕심이 없다고 해라"라고 조언했고, 김종국은 "주는 데 받아야지"라고 그를 말렸다. 이어 그는 "'런닝맨'도 받았더라"라며 '최고 인기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런닝맨'을 축하했다.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지예은은 "수상소감을 준비해 갔는데, 올라가니 하나도 기억이 안 나더라. 지금도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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