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올해 첫 팬콘으로 또 한번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하이라이트의 2025 단독 팬콘 '웰컴 투 더 하이-마트'(WELCOME TO THE HIGH-MART)는 지난 7일 온라인 예매 사이트 예스24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로 오픈된 직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10일 진행된 일반 예매에서는 시야제한석과 유보석을 추가로 오픈했고, 이를 포함한 전 회차 전석이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웰컴 투 더 하이-마트'는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하이라이트의 새해 첫 완전체 팬콘이다.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LIGHTS GO ON, AGAIN)'과 아시아 투어를 성료한 하이라이트가 올해는 팬콘을 통해 팬들과 함께 봄의 포문을 연다.

특히 '하이-마트 우수 직원 선발 이벤트'라는 이색적인 콘셉트가 유쾌한 공연 구성을 기대하게 한다.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은 라이트(공식 팬덤명)를 위해 2025년 초특급 빅재미 행사를 특별 마련, 다양한 게임과 코너로 큰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다채로운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를 통해 하이라이트의 탄탄한 실력과 내공, 훈훈한 케미스트리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예고됐다.

이에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일반 예매로 오픈한 시야제한석과 유보석까지 모두 전석 매진 상태를 유지하며 팬들도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이라이트의 변함없는 흥행 파워가 재차 확인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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