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원·위아이·안신애·박지현 [이번주 뭐 들었니?]
2025. 01.19(일) 02:02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5년 1월 셋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가수 박혜원(HYNN)부터 위아이(WEi), 안신애, 박지현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박혜원,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영하' (발매일 1월 15일)
티브이데일리 포토
박혜원

동명의 타이틀곡 '영하'는 잃어버린 사랑의 따스한 추억과 차가운 그리움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서정적인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지옥의 발라드'라는 수식어로 불릴 만큼 고난도의 곡들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온 박혜원은 '영하'를 통해선 한층 서정적이고 깊은 울림을 지닌 목소리로 겨울의 차가움을 따스하게 녹였다. 총 7곡 수록.

김지하 - 매력적인 가성. '배웅‘ 등 수록곡도 추천.
김한길 - 한층 섬세해지고 짙어진 음악적 표현력.
김종은 - 한국적인 멜로디에 녹여낸 박혜원의 감성, 겨울에 듣기 딱 좋은 목소리.

◆ 위아이, 미니 7집 '더 필링스(The Feelings)' (발매일 1월 15일)
티브이데일리 포토
위아이

타이틀곡 '낫 이너프(NOT ENOUGH)'는 슈게이징(Shoegazing) 사운드가 가미된 이모 힙합(EMO HIPHOP) 장르다.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기다림 속에서 너를 향한 갈망과 두려움으로 혼란스러운 마음을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선율로 풀어냈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그룹 색과 잘 어울리는 타이틀곡을 만난 느낌.
김한길 - 들을수록 빠져드는 묘한 매력.
김종은 - 너무 무난해서 아쉬운 수록곡들, 위아이의 색이 좀 더 더해지길.

◆ 안신애, 새 EP '디어 라이프(Dear LIFE)' (발매일 1월 15일)
티브이데일리 포토
안신애

타이틀곡 '사우스 투 더 웨스트(South to the West)'는 Pop funk soul 장르의 흥겨운 그루브를 가득 담고 있다. 아주 미니멀하지만 묵직하고 그루비한 빈티지 드럼 사운드 위에, 단순하면서도 확고한 베이스 라인이 곡 전체를 신나면서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간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넋 놓고 듣게 하는 보컬 테크닉. 요즘 감성에 딱인 ’해주오‘.
김한길 - 귀를 자극하는 유니크한 보컬과 트렌디한 사운드.
김종은 - 지난 앨범과는 완전히 달라진 곡들의 분위기, 팬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릴 수도.

◆ 박지현, 첫 번째 미니앨범 '오션(OCEAN)' (발매일 1월 13일)
티브이데일리 포토
박지현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는 거친 파도처럼 험난한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신나는 트롯 댄스곡이다. 목포가 고향인 박지현의 인생 스토리가 녹아 있는 만큼, 자전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 경쾌한 리듬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며, 박지현 특유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넘치는 에너지가 돋보인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활어 보이스’란 수식어와 잘 어울리는 타이틀곡.
김한길 - 맛깔스러운 음색과 유쾌한 에너지.
김종은 - 겨울 감성과는 살짝 어긋난 '오션', 박지현 목소리는 매력적.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한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