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5년 1월 셋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가수 박혜원(HYNN)부터 위아이(WEi), 안신애, 박지현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박혜원,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영하' (발매일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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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
동명의 타이틀곡 '영하'는 잃어버린 사랑의 따스한 추억과 차가운 그리움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서정적인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지옥의 발라드'라는 수식어로 불릴 만큼 고난도의 곡들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온 박혜원은 '영하'를 통해선 한층 서정적이고 깊은 울림을 지닌 목소리로 겨울의 차가움을 따스하게 녹였다. 총 7곡 수록.
김지하 - 매력적인 가성. '배웅‘ 등 수록곡도 추천.
김한길 - 한층 섬세해지고 짙어진 음악적 표현력.
김종은 - 한국적인 멜로디에 녹여낸 박혜원의 감성, 겨울에 듣기 딱 좋은 목소리.
◆ 위아이, 미니 7집 '더 필링스(The Feelings)' (발매일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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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
타이틀곡 '낫 이너프(NOT ENOUGH)'는 슈게이징(Shoegazing) 사운드가 가미된 이모 힙합(EMO HIPHOP) 장르다.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기다림 속에서 너를 향한 갈망과 두려움으로 혼란스러운 마음을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선율로 풀어냈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그룹 색과 잘 어울리는 타이틀곡을 만난 느낌.
김한길 - 들을수록 빠져드는 묘한 매력.
김종은 - 너무 무난해서 아쉬운 수록곡들, 위아이의 색이 좀 더 더해지길.
◆ 안신애, 새 EP '디어 라이프(Dear LIFE)' (발매일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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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 |
타이틀곡 '사우스 투 더 웨스트(South to the West)'는 Pop funk soul 장르의 흥겨운 그루브를 가득 담고 있다. 아주 미니멀하지만 묵직하고 그루비한 빈티지 드럼 사운드 위에, 단순하면서도 확고한 베이스 라인이 곡 전체를 신나면서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간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넋 놓고 듣게 하는 보컬 테크닉. 요즘 감성에 딱인 ’해주오‘.
김한길 - 귀를 자극하는 유니크한 보컬과 트렌디한 사운드.
김종은 - 지난 앨범과는 완전히 달라진 곡들의 분위기, 팬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릴 수도.
◆ 박지현, 첫 번째 미니앨범 '오션(OCEAN)' (발매일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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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는 거친 파도처럼 험난한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신나는 트롯 댄스곡이다. 목포가 고향인 박지현의 인생 스토리가 녹아 있는 만큼, 자전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 경쾌한 리듬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며, 박지현 특유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넘치는 에너지가 돋보인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활어 보이스’란 수식어와 잘 어울리는 타이틀곡.
김한길 - 맛깔스러운 음색과 유쾌한 에너지.
김종은 - 겨울 감성과는 살짝 어긋난 '오션', 박지현 목소리는 매력적.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