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집 소개 '1억 2000만 원' |
2019. 11.10(일) 2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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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으로 꾸며진 '빌라인가 스피커인가' 집이 소개됐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배우 이영은, 그룹 신화 멤버 앤디, 디자이너 임성빈, 배우 김광규가 대구의 한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문의 의뢰인 보금자리를 위해 코디로 출연했다. 대구의 한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 3년 차 의뢰인은 10년 동안 줄곧 원룸에서만 자취 생활을 했다. 그는 잠만 자는 집이 아니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집을 원했다. 무엇보다 분리된 공간을 필요로 하는 의뢰인은 전공 서적을 읽을 수 있는 서재와 부모님, 친구들이 잠시 머물 수 있는 게스트 룸 등 최소 두 개의 방이 있는 집을 원했다. 덧붙여 싱글남의 로망을 채워줄 수 있는 구조가 예쁜 집과 층고가 높은 집을 원했으며 전세가 1억 5000만 원에서 최대 2억 원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예산이 초과될 경우 직장동료와 셰어하우스를 고려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덕팀에서는 신화의 앤디와 김광규, 임성빈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의뢰인의 업그레이드된 삶을 위해 이들이 찾은 곳은 대구시 동구 율하동으로 5년 전 새로이 정비한 혁신도시였다. 이곳은 맛집 골목은 물론 체육공원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혼자 사는 싱글남에게 최적의 장소이기도 했다. 독특한 외관과 노출 콘크리트, 철근으로 꾸며진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은 의뢰인이 희망하던 구조가 예쁜 집이었다. 특히 깔끔한 보조 주방이 멤버들의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이 매물은 복층의 층고가 낮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집은 전세가 1억 2000만 원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구해줘! 홈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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