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경기도 포천 전통 찻집 스타일 한옥 소개 '한국美 가득'
2019. 12.08(일) 23:22
구해줘 홈즈
구해줘 홈즈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한옥이 소개됐다.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덕팀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전통 찻집 스타일의 한옥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형견을 키우는 임산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재 반려견과 함께 빌라에서 거주 중인 의뢰인 부부는 12월 말 출산을 앞두고 갓난아이와 반려견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방이 세 개 이상이고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이 있는 집을 원했다.

현재 경기도 양주시에서 살고 있는 의뢰인들은 출산 후 아내의 복직을 고려해 아내의 직장이 위치한 경기도 포천시로 이사를 희망했으며 남편 직장까지 차량으로 1시간 이내에 있는 곳을 바랐다. 또한 예산은 매매가 최대 3억50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미디언 정종철과 김숙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매물을 찾았다. 정종철과 김숙은 도보 3분 거리에 초등학교와 유치원과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 정종철이 소개한 매물 2호는 기와집이었다. 정종철은 연기가 나는 굴뚝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그곳에는 가마솥이 있었다.

특히 입구를 수놓은 잔디 조경과 정갈한 대문, 한국적인 미가 묻어있는 절구 등이 시선을 끌었다. 윤기 나는 목재 대문 너머에는 잔디 마당이 깔려있었다. 고품격 기와집에 김숙, 정종철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매물 안으로 들어가자 서까래가 모습을 보였다. 역대 최고의 한옥 매물에 멤버들은 다 함께 박수를 쳤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홈즈']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민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구해줘 홈즈 | 구해줘!홈즈 | 구해줘홈즈
싸이월드공감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