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수성구 하얀 거탑층 빌라, 전세가 2억 원·월세 30만 원
2019. 11.10(일) 23:54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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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하얀 거탑층 빌라' 매물이 소개됐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배우 이영은, 그룹 신화 멤버 앤디, 디자이너 임성빈, 배우 김광규가 대구의 한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문의 의뢰인 보금자리를 위해 코디로 출연했다.

대구의 한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 3년 차 의뢰인은 10년 동안 줄곧 원룸에서만 자취 생활을 했다. 그는 잠만 자는 집이 아니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집을 원했다.

또한 의뢰인은 층고가 높은 집을 원했으며 "전세가 1억 5000만 원에서 최대 2억 원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앤디, 임성빈, 김광규는 대구 수성구 두산동을 찾아갔다. 이들이 찾은 '하얀 거탑층 빌라'는 ㄷ자형의 새하얀 주방에 오븐, 인덕션 3구가 기본으로 갖춰져 있었다. 수납공간 또한 넉넉했다.

해당 매물은 화이트에 네이비 색깔이 적절히 섞인 인테리어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전등이 3단계로 나뉘어 활용도를 높였다. 하지만 거실 뷰 너머로 상대방의 집이 보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특히 '하얀 거탑층 빌라'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화장실을 자랑했다. 골드와 블랙 수전의 인테리어는 화장실의 세련미를 높였다.

'하얀 거탑층 빌라'의 하이라이트는 서재였다. 서재에는 에어컨과 옷 수납장, 책장이 기본 옵션으로 갖춰져 있었다. 이 매물은 전세가 2억 원에 월세 30만 원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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