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유족, 고인 휴대폰 포렌식 절차
2025. 03.19(수) 16:29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故 김새론 유족이 고인의 생전 휴대폰을 포렌식한다.

고 김새론 유족은 '고인과 미성년자인 시절 사귄 바 없다'고 밝힌 배우 김수현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19일 이 같이 결정했다.

김수현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을 통해 미성년 교제설을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유족은 고인이 16세부터 김수현과 사귀었다고 반박했다.

고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에 대한 법적 대응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가 여러 허위 정보를 공식 입장을 발표해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주장이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김수현 소속사가 1차 내용증명을 보낸 후 고인이 김수현에게 살려달라는 문자를 보내자 김수현은 연락 한 통 없었고 대신 소속사를 통해 2차 내용증명을 고인에게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또 “2차 내용 증명 이후 김수현으로부터 연락은 단 한 차례도 없었고 김수현 소속사의 다른 배우들과도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이 생전에 이런 내용증명을 받고 얼마나 심적 고통을 받았을 지는 감히 미루어 짐작 조차하기 힘들다”며 “왜 지금에야 와서 공개적 입장문으로 유족 측 연락을 기다리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과거 소속 배우였던 김새론에게 채무 변제 압박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내용증명을 발송한 것과 관련해서는 “당사가 2차 내용증명을 보낸 것은 김새론에게 내용증명에 대한 보다 정확한 안내를 하기 위해서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처음부터 김새론을 채무의 변제로 압박할 의도가 없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