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휘성과 합동 공연 앞뒀던 KCM "만나자며, 미안해" 비통한 심경 [TD#] |
2025. 03.11(화) 1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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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휘성, KCM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고(故) 휘성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고인과 합동 공연 예정이던 가수 KCM이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KCM은 11일 자신의 SNS에 "3월 15일에 만나자며, 성아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게재했다. KCM은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발라드 콘서트 '더 스토리(The Story)'를 개최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연을 며칠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됐다. 또한 KCM은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자신의 횟집도 휴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휘성은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간 가족이 집 안에 쓰러져 있는 휘성을 발견해 119에 신고한 걸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한 유가족분들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유가족분들이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2년 데뷔한 휘성은 '안 되나요' '위드 미(With Me)'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2021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DB, KCM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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