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박2일' 멤버들 참여한 특급 감동 프로포즈 '울컥' [TV온에어]
2025. 03.10(월)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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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4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최근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1박 2일'에는 김종민이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김종민은 프러포즈를 했냐고 묻는 PD의 질문에 "남양주에 있는 카페를 빌려 했다"고 답했다.

이어 "예비신부한테는 밥 먹으러 나가자고 했다. 이벤트를 걸릴 수가 있지 않나. 그래서 (거짓말로) 조만간 요트 한번 타러 가자고 제안했다"며 이벤트 성공을 위해 철두철미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고 털어놨다.

또 김종민은 "밥을 먹고 식당 뒤에 정원이 있는데 말씀을 드려서 조명을 설치했다. 꽃을 줬는데 그때부터 기분이 이상하더라. 큰 나무가 있는데 내가 이름을 부르면 거기 있는 조명이 켜지는 거다. 그리고 나랑 결혼해달라고 얘기하고 반지를 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민은 "(프로포즈 하며) 울 뻔했다"며 "울컥했는데 그걸 눌렀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나는 좀 울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예비신부가 많이 울었다"며 "내가 손편지를 읽어줬다. 처음 써 봤다"라며 "'1박 2일' 멤버 5명과 예비신부의 친구들, 부모님의 영상편지도 보여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오는 4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1990년생으로 사업가로 알려졌다.

최근 공개된 두 사람의 청첩장에는 헤르멘 헤세의 "내가 만약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된다면 그것은 오직 그대 때문이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코미디언 유재석, 2부 사회는 코미디언 문세윤과 조세호가 각각 맡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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