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헤어스타일리스트 돌연 사망, 추모 물결 |
2025. 03.08(토)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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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블랙핑크 로제,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 등을 담당했던 헤어스타일리스트 고 헤수스 게레로의 사망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TMZ는 관계자 말을 빌려 고인인 헤수스 게레로가 사망 전 몇 달 동안 몸이 아팠고 20파운드(9.07g)가 빠졌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고인은 지난 해 9월부터 살이 빠지는 등 이상 증세를 호소했다. 이 와중에도 그는 영국, 아일랜드,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에서 업무를 이어갔다. 사망 직전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제니퍼 로페즈와 일하는 중이었다. 그러던 중 2월 21일 미국으로 돌아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 됐고 다음 날 세상을 떠났다. 약물, 알코올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와 함께 협업해 온 블랙핑크 멤버 로제는 고인의 비보에 지난 달 24일 자신의 SNS에 “내가 가장 필요할 때 가장 달콤한 천사. 정말 사랑해. 그리고 벌써 당신이 그리워”라는 멘트로 그를 추모했다. 그와 로제는 로제의 첫 정규앨범 ‘로지(rosie)’ 작업을 함께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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