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 혼자 산다’ 제이홉, 친누나를 공개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BTS(방탄소년단) 제이홉 미국 집, 친누나, 싱글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이홉은 친누나와 함께 식사를 했다. 누나는 미국에서 어린 시절 유학을 한 경험이 있는 영어 잘 하는 재원이었다.

현재 누나는 일 때문에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 제이홉 역시 그런 누나와 함께 미국에서 일하는 상황이기에 둘의 상황이 겹친 것.

이에 제이홉은 “든든하다”고 말했다. 둘은 맛있는 브런치를 함께 즐기며 근황을 나눴다. 제이홉은 날고 긴다는 미국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을 하는 것에 대해서 “좀 걱정도 되고 그렇다”라며 부담을 전하기도 했다.



제이홉은 “아무래도 누나는 가족이다 보니까, 같이 고민도 나누고 얘기도 많이 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얘기를 다 할 순 없다”라며 “힘든 건 나 혼자 견딘다는 생각을 한다. 힘들면 안 되는 것 같고, 그런 부담도 느끼고 그렇다”라고 말했다.

누나는 그런 제이홉 마음을 아는 듯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되는 것 같다”라며 동생을 든든하게 지원, 응원하는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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