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김용빈, 정통 트롯 향한 진심 "지키고 싶다" [TV온에어] |
2025. 03.07(금) 06:30 |
|
![]() |
미스터트롯3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스터트롯3’의 가수 김용빈이 정통 트롯에 진심인 무대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TOP7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준결승 2차전 ‘정통 트롯 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이날 김용빈이 무대에 등장하자 객석에 자리한 팬들의 함성이 이어졌다. 심사위원인 장윤정은 김용빈의 미모에 “남녀 통틀어서 여기서 제일 예쁜 것 같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김용빈은 “저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아닌가 싶어서 잘할 수 있는 곡을 선택했다”면서 ‘정통 트롯 대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용빈이 선곡한 노래는 고복수의 ‘타향살이’였다. ‘타향살이’는 일제강점기에 타지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김용빈은 “정통 트롯을 제가 좋아한다. 요즘은 정통 트롯을 잘 안 부르지 않나. 지키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서 ‘타향살이’를 선곡한 이유를 밝히며 정통 트롯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용빈은 ‘타향살이’ 무대를 통해 지난 22년 간 청춘을 바쳐 지켜온 정통 트롯의 정수를 펼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영훈은 “저희 아버지께서 월남하셔서 이북이 고향이시다. 어린 시절부터 이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단순한 구성의 노래에서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할 수 있는데 김용빈 씨가 가진 장점이 소리의 강약 조절로만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이 단순할 수 있는 노래를 4절까지 부름에도 하나도 단순하지 않게 만들었다. 흡인력을 제대로 보여준 것 같아서 높게 평가한다”면서 극찬했다. 이어 이경규는 “타향살이라는 느낌을 얼굴로 표현을 해주니까 푹 빨려들어서 4절까지 한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정통 트롯이라는 장르가 정의 내리기는 어렵지만 반드시 계승해야 할 의무가 있는 장르라고 생각한다. 현역 최고참이니까 이 노래를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역시나 너무 잘한다. 이 노래가 우리가 잘 모르는 시대와 가사임에도 불구하고 점층적으로 감정을 전달하는데 힘을 싣더라. 그 시절을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 준 것 같다”면서 “모르겠다. 나는 용빈이가 너무 좋다. 너무 잘했다”고 극찬했다. 김용빈은 마스터 점수 1461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