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밥' 류수영 "전문 셰프들, 레벨 달라… 요리 시너지 기대돼"
2025. 02.25(화)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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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류수영, 최현석, 김옥빈, 최다니엘이 '정글밥' 여행자로 나선다.

오는 27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밥2 - 페루밥'은 미지의 정글 한복판에서 직접 식재료를 구하고, 요리하며 펼쳐지는 '맛벌이' 여행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보다 한층 더 강력한 라인업과 다채로운 식재료가 더해진 이번 시즌에서는 아마존과 고산지대를 품은 페루, 그리고 카리브해 신선한 해산물의 천국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펼쳐지는 '밥품팔기' 대장정이 공개된다.

특히 류수영과 최현석이 손을 잡고 극한의 요리 도전에 나서며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한다. 'K-집밥 마스터' 류수영은 "누군가 장을 봐주기만 해도 요리가 훨씬 수월하다"며 셰프들과 함께하는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그는 "나는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운 적이 없지만, 셰프들은 확실히 '어나더 레벨'이다. 판매를 위해 연구해온 셰프들의 노하우를 배우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정글에서 펼쳐질 요리 도전에 대한 의욕을 보인다.

국가대표급 셰프 최현석 역시 "류수영 씨는 현지 식재료로 '소울 푸드'를 만들어내는 강점이 있다면, 나는 하루 한 끼 정도는 '왜 셰프가 따라왔는지'를 보여줄 계획"이라며 역할 분담을 예고한다. 그는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진정으로 만끽하는 식사를 돕고 싶다"라며 정글에서 펼쳐질 특별한 요리 경험을 자신한다.

두 사람이 만들어낼 색다른 레시피와 환상의 호흡은 오는 27일 밤 9시, '정글밥2 - 페루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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