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페이커 이름 몰라 갸우뚱 "친하다며" |
2025. 02.23(일)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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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 '런닝맨' 유재석이 페이커의 이름을 떠올리지 못 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종국 집에서 맞이하는 지석진의 60번째 생일파티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김종국 집을 대청소하며 보물을 차지하기 위한 미션에 돌입했다. 유재석은 유명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사진이 나오자 "너무 잘 알지. 아는데 기억이 안 난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몇 차례 만남을 갖는 모습이 포착됐고,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하가 "형 큰일 났다"고 하자 양세찬은 "큰일 나게 냅두자. 가르쳐 주지 마"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크게 당황하며 "너무 나랑 친해. 페이커"라고 30초 뒤에 이름을 기억해 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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