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손빈아·김용빈, 준결승전에서 결국 맞붙는다
2025. 02.20(목)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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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스터트롯3' 손빈아와 김용빈이 맞붙는다.

2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9회에서는 트롯맨 14인들의 트롯 황제의 자리를 향한 불꽃 튀는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날 준결승전 1라운드는 레전드 한 곡 대결로 진행된다. 두 사람이 한 곡을 나눠 부르면, 마스터와 국민대표단 200명은 두 사람 가운데 잘했다고 생각되는 한 사람에게만 표를 줄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손빈아와 김용빈이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집중된다. 최강 에이스들의 맞대결에 현장에서는 탄식이 쏟아져 나왔다고. 역대급 강 대 강의 대결. 대체 두 사람이 맞붙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미리 보는 결승전에 모든 이의 긴장감이 폭주한 가운데, 정작 두 사람 사이에서는 오묘한(?) 기류가 흘러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손빈아가 김용빈을 번쩍 안고 무대 위로 깜짝 등장한 것. 급기야 무대 도중 손빈아가 김용빈의 손을 잡고 에스코트까지 해줘 녹화 현장을 발칵 뒤집어지게 만든다.

또한, 두 사람은 에이스답게 완벽한 무대로 마스터들의 극찬을 이끌어낸다는데. 과연 트롯 교과서 손빈아와 정통트롯 강자 김용빈 가운데 승자는 누구일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미스터트롯3'는 이날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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