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기, '음쓰 못 버리는 병' 꾀병 아니었다…헛구역질 끝에 성공 (동상이몽2)[종합] |
2025. 02.17(월) 2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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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기 정미녀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동상이몽2' 전민기가 '음쓰 못 버리는 병'을 극복하고 음쓰 버리기에 성공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지옥 부부' 전민기, 정미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전민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못 버리는 병이 있다"며 미주신경성 실신 때문이라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낸 바다. 이날 정미녀는 음식물쓰레기를 쌓아둔 전민기에 폭발했다. 냉장고 안에서 닭발, 소 내장탕 등 각종 오래된 배달 음식들이 발견됐고, 급기야 정미녀는 "나는 더는 이렇게는 못 살겠다. 언제까지 안 할 거냐. 평생 나만 해야 하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전민기는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건데 어쩔 수 없지 않냐"고 맞섰고, 정미녀는 "못하는 게 어딨냐. 나도 구역질 나는데 참고 하는 거다"라며 한 치의 양보없는 대화가 펼쳐져 긴장감을 높였다. 그런 전민기의 모습에 정미녀는 "검사를 다시 해봐라"라고 제안했고, 전민기는 "낫는 병이 아니다. 평생 관리해야 하는 병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병원으로 향했고, 전민기는 재검사를 실시했다. 꾀병 혹은 진실의 심판대에 선 가운데, 정미녀는 "오늘 검사로 모든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모든 검사 완료 후, 의사는 "전반적인 신체 상태는 좋지만, 자율 신경 균형이 깨져있다. 교감 신경이 예민하게 타고난듯하다. 이러면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공포 상황에서 교감신경이 급격하게 항진할 수있다"고 밝혔다. 이에 전민기는 의사에게 "그럼 음쓰는 평생 버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의사는 회피보단 자극을 조금씩 줘야 한다는 강력 처방을 내놓아 전민기를 당황하게 했다. 집에 돌아온 전민기는 "스트레스"라며 망연자실했지만, 정미녀의 도움으로 음쓰 버리기에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민기는 선글라스에 마스크까지 장착하고 비장하게 음쓰통을 들고 밖으로 나섰고, 헛구역질 끝에 버리기까지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몰래 지켜보던 정미녀는 전민기가 음쓰 버리기에 성공하자 곧장 나타나 대견한듯 안아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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