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이민호와의 열애설 이후에도 흔들림 없는 멘탈을 드러냈다.

14일 박봄은 개인 계정을 통해 셀카 근황을 공개했다. 장난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박봄은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배우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배치해 "내 남편"이라고 적었다. 이는 이민호와의 열애설로 불거지기도 했다.

확인된 바, 두 사람은 실제 연인 관계는 아니며 박봄의 개인적 팬심에 따른 해프닝이었다. 이민호 팬들은 박봄을 비난했고,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2NE1 멤버 박봄·씨엘·산다라박·공민지는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을 시작으로 총 12개 도시, 25회차에 달하는 데뷔 15주년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오는 4월 12~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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