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영옥이 가수 고(故) 송대관의 비보를 언급했다.
14일 노주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김영옥과 만남+노주현 또 다른 반려견 똑순이 등장'이라는 콘텐츠가 게재된 가운데, 김영옥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영옥은 88세 현역으로 일하는 대배우다. 이날 제작진은 송대관 비보가 전해진 당일을 언급했다. 지난 7일 고인은 지병을 앓다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고, 제작진은 김영옥에게 시니어 동료가 세상을 떠나는 것에 대한 심경을 질문했다.
이에 김영옥은 담담하게 "앞서거니 뒤서거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내가 지금 손주한테 그 얘기를 했다. 할머니는 이제 정말 저승 강에 발 담그고 있는 시절인데 거짓말은 아니잖아, 라고 그랬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렇다고 내가 이렇게 죽음을 얘기하면 아무렇지도 않은가? 그런 건 아니다. 지금도 아쉽고 '어머 내가 죽어?'라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놀란다. 그래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런 거는 늘 크게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인다는 느낌이다. 유언 같다"라고 속내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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