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차' 박하나·김태술 감독, 6월 결혼…사회는 정용검 아나운서
2025. 02.11(화) 08:02
김태술 박하나
김태술 박하나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박하나와 농구선수 출신 김태술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이 결혼한다.

1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정용검 아나운서가 맡는다.

박하나와 김태술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5년생인 박하나는 지난 2003년 가수로 데뷔한 뒤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MBC '백년의 유산' '기황후' '압구정 백야', KBS '빛나라 은수', KBS2 '천상의 약속' '위험한 약속'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고, 헌재는 '결혼하자 맹꽁아!',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액셔니스타 멤버로 활약 중이다.

1984년생인 김태술은 200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해 2021년 원주 DB 프로미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지었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JTBC '뭉쳐야 찬다2'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을 맡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태술 인스타그램,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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