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서정희 “故 서세원, 결혼식 상처였다”
2025. 02.10(월)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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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조선의 사랑꾼’ 서정희, 故 서세원 결혼식 당시를 언급했다.

1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서정희 전 남편 故 서세원 결혼 생활 비화가 공개됐다.

서정희는 “결혼식 상처가 있다”라며 “그때 어릴 때 30kg대 나가는 아이였는데, 갑자기 결혼하게 됐다. 남편 사랑이 일방적이고 무서웠다”고 전했다.

그는 “전 남편은 항상 ‘다시 태어나면 누구랑 결혼할 거야?’ 이렇게 물으면 ‘아빠랑요’ 이런 식으로 교육을 받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무조건 그냥 말 잘 듣고, 시키는 거 잘 해야 했다”라며 아팠던 속내를 토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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