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금송아지’ 김정연, 92세 왕언니와 능청스러운 상황극 |
2025. 02.06(목) 1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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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우리집 금송아지’ 김정연이 할머니와 능청스러운 상황극을 완성했다. 5일 방송된 KBS1 ‘우리 집 금송아지’에서는 경북 고령군 개실마을을 찾은 김정연과 정범균이 노인으로 깜짝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연댁으로 분한 김정연이 펼치는 실감 나는 연기는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국민 안내양’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수많은 어르신들을 만나온 김정연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상황극에 나섰다. 30년 뒤인 87세로 나이를 설정해 마을 어르신들을 언니, 동생으로 부르는 김정연에게 어르신들도 더욱 친밀감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이날 마을 최고 어르신인 92세 왕언니는 김정연의 모습에 “왜 할매가 됐냐”고 놀라했고, 김정연은 “자고 일어났더니 87살이 됐다”고 천연덕스럽게 받아쳤다. 이어 왕언니가 “큰일났네. 주름살도 있고”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되레 김정연이 웃음보가 터졌다. 또한 자신이 몇살처럼 보이느냐는 말에 김정연은 능청스럽게 “나보다 어리지. 85살?”이라고 말해 왕언니를 활짝 웃게 했다. 기분이 좋아진 왕언니가 “뭐 사줄까” 하자 이번엔 정범균이 “우리 언니 70살인가?”하고 보탰고, 왕언니는 “큰일났네. 나 돈 없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정연은 겹오가리 옹기 항아리, 질그릇으로 된 씨앗통, 일제강점기의 화장대 등 세월이 엿보이는 감정품들 속 의뢰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한편 김정연은 최근 발라드곡 '이별후애(愛)'를 발표하며 가수로의 활동에도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우리집 금송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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