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건 솔로들' 제니·지수·리사, 완전체 전 승부[이슈&톡] |
2025. 01.31(금) 1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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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블랙핑크 멤버들이 연달아 솔로로 컴백한다. '아파트’(APT.)' 신드롬의 주역 로제에 이어 지수, 리사, 제니가 출격한다. 제니(JENNIE)는 1월 31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이날 싱글 'Love Hangover'(러브 행오버)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Love Hangover'는 오는 3월 7일 발매되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의 수록곡 중 하나다. 제니는 첫 정규 앨범에 1년 여의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싱글곡 Mantra'(만트라)에 이어 발표되는 이번 싱글곡 'Love Hangover'를 기점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피처링 라인업에 신경을 섰다. 이날 선공개되는 'Love Hangover'는 팝스타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저항할 수 없는 남녀의 끌림을 노래한다. 피처링 군단에는 도미닉 파이크 외에도 차일디쉬 감비노, 두아 리파, 칼리우치스 등 세계적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제니는 최근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국내, 아시아 시장을 넘어 미국 팝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글로벌 투어도 앞두고 있다. 제니는 3월 컴백과 동시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3월 6~7일),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3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3월 15일)에서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 쇼’(The Ruby Experience)에 참여한다. 같은 날 지수도 컴백 소식을 알렸다. 제니 보다 앞선 2월 솔로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블리수 공식 SNS를 통해 솔로 미니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한 지수는 이날 홍보 티저를 공개하며 블랙핑크 솔로 대결에 가세했다. 2월 14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지수가 YG에서 발표한 솔로 1집 ‘꽃’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지수 역시 로제, 제니와 마찬가지로 미국 시장을 노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수의 솔로 앨범은 미국의 워너뮤직 산하 워너 레코드를 통해 발매된다. 같은 달인 2월 멤버 리사도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세 멤버와 마찬가지로 1인 소속사 라우드(LLOUD)를 설립한 로제는 미국 소니뮤직 산하 RCA레코드와 함께 솔로 활동을 진행한다. 리사는 지난해에도 솔로곡 ‘락스타’(ROCKSTAR) ‘뉴 우먼’(NEW WOMAN) ‘문릿 플로어’(Moolit Floor) 등의 곡을 활발히 발표한 바 있다. 지수, 리사, 제니는 '아파트’(APT.)'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로제의 후발주자들인 만큼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 '아파트’(APT.)'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3위에 오르며 K팝 역사를 새로 썼지만 비슷한 시기 선공개된 제니의 '만트라'는 그에 가려져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아파트’(APT.)'는 2025년 1월 빌보드 차트에서 역주행하는 등 뒷심을 발휘하는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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