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감독, 김은숙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하차 "남은 촬영 마무리" [공식]
2025. 01.27(월)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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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이병헌 감독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호흡을 맞추던 새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연출에서 하차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27일 "이병헌 감독이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했다"고 밝혔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다.

히트 제조기 김은숙 작가가 '더 글로리' 이후 내놓는 차기작으로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주연을 맡았다. 특히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로 나서 스타 작가와 스타 감독의 만남으로도 기대를 높인 작품이다.

한편 '다 이루어질지니'는 후반 작업을 거쳐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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