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 멤버 지아나가 스무 살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지아나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지아나는 '작아져 버린 색동저고리를 벗어던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는 스무 살'이라는 화보 콘셉트에 맞춰 조금은 색다른 설 화보를 선보여 시선을 끈다. 푸른색 체크 셔츠와 청바지, 한복 재질이 비치는 레이스 치마 등을 입고 시크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뽐낸 것. 특히 한복 액세서리를 셔츠에 달아 이색적인 비주얼을 완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스무 살'과 관련된 여러 질문을 받았다. 지아나는 먼저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냐'는 질문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답한 데 이어, 스무 살이 되면서 가장 변할 것 같은 것으로 "무게감"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지아나는 "나에게 스무 살은 도전이다"라며 당찬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아나가 속한 영파씨는 지난해 두 장의 EP 발매를 비롯해 첫 미주 투어와 첫 팬콘서트를 잇달아 개최하며 슈퍼 루키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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