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뉴토피아' 합류…박정민·지수와 호흡
2025. 01.09(목) 09:31
이학주
이학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학주가 '뉴토피아'에 합류한다.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뉴토피아'(극본 한진원·연출 윤성현)는 군인 재윤(박정민)과 곰신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 한상운 작가의 소설 '인플루엔자'를 원작으로 한다.

박정민, 지수 등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이학주도 합류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학주는 극 중 성태식 역을 연기한다. 성태식은 일명 '알렉스'라 불리는 유명 셀럽이자, 게임 회사 알렉스 엔터테인먼트의 CEO다. 날카로운 상황 판단력과 추리력을 갖춘 브레인이면서, 우연히 만나게 된 영주를 진심으로 돕는 인물이다.

그동안 이학주는 드라마 'LTNS', '연인', '형사록', '공작도시',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마이 네임', '사생활', '야식남녀', '부부의 세계', '멜로가 체질'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에서 매번 색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지도를 넓혀갔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범접불가 카리스마 빌런 지명섭 역으로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기도 했다.

한편 '뉴토피아'는 오는 2월 7일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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