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최동석, 2025 새해 인사 “아픔 이겨내길”
2025. 01.01(수)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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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2025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 해 12월 31일 최동석은 개인 계정을 통해 "새해에는 모두가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웃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라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검은색 배경의 추모 사진과 함께다.

그 전날에도 최동석은 "가족을 잃은 슬픔을 무슨 말로 위로할 수 있을까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라는 글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향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

지난 29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는 태국 방콕에서 돌아오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활주로 외벽에 충돌해 폭발 사고로 이어졌고, 승무원 2명을 제외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한편 최동석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이혼을 발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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