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양평군에 또…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1000만 원 기탁
2024. 12.31(화) 16:23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가 연말을 맞아 경기 양평군에 기부했다.

31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6일 양평군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으로 쓰일 전망이다.

아이유는 양평군에 가족이 사는 전원주택을 마련한 후부터 이 지역에 꾸준히 나눔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5000만 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억4500만 원의 성금을 양평군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 외에도 아이유는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최근엔 성탄절을 맞아 자신의 활동명과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총 5억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아동복지협회, 함께웃는세상, 따뜻한 동행 등에 전달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