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든 날, 유가족 위해 기도" 하하, 제주항공 참사 애도 [TD#]
2024. 12.30(월) 09:53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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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하하는 29일 자신의 SNS에 "정말 너무 힘든 날"이라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비통함을 금치 못했다.

그러면서 "희생자분들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하하는 "가늠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활주로 착륙 과정에서 폭발해 탑승객 181명 가운데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정부는 내년 1월 4일까지 일주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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