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최유나 "결혼했지만 아이 낳지 않았다, 노래해야 했다" |
2020. 06.08(월) 2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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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인생다큐 마이웨이 |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마이웨이'에서 가수 최유나가 아이를 낳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최유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유나는 "사람들이 내가 결혼을 안 했는 줄 아시는데, 저 결혼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남편은 최유나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준 고마운 사람이다. 다만 아이는 없다. 최유나는 "내가 늦게 가수로서 주목받았는데,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노래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를 낳을 시기를 놓쳤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입양도 생각해봤다. 그런데 아이를 완벽하게 책임질 수 없을 것 같더라. 내 일을 포기해야 하지 않나"라며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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