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티비' 세븐틴 원우 "영화 '1987' 보고 눈물, 감동적이더라"
2018. 01.09(화) 15:22
셀럽티비 세븐틴 원우
셀럽티비 세븐틴 원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세븐틴 원우가 영화 '1987'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웹예능프로그램 '셀럽티비'의 '아이 앰 셀럽'에서는 세븐틴의 정한 원우 호시 도겸 버논 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은 코미디언 이상훈과 가수 서제이가 맡았다.

원우는 실제 성격이 어떻냐는 질문에 "제가 낯을 좀 많이 가린다. 처음 뵙는 분이나 불편한 분들 앞에서는 조용한 편이어서 시크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면서 "멤버들 앞에서는 장난도 많이 친다"고 설명했다.

이날 원우는 다소 시크한 이미지와는 달리 눈물이 많은 성격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세븐틴 멤버 역시 원우의 눈물 목격담을 전하며 원우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원우는 최근 영화 '1987'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면서 "너무 감동적이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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