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실력파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의 박용인이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곡을 발표한다.
6일 자정 어반자카파의 박용인과 유재환이 함께 완성한 콜라보레이션곡 '가을 타는 남자'가 공개된다.
이번 노래는 박용인과 유재환이 공동 작곡, 작사했으며 가을에서 느껴지는 쓸쓸한 느낌을 담았다. 특히 홀로 길을 걷는 외롭고 쓸쓸한 남자의 가을 감성을 두 남자 특유의 따뜻함으로 표현해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용인과 유재환이 함께 공동 작곡, 작사한 노래로 두 사람의 감성을 깊게 담아냈다. 깜짝 발표이지만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곡"이라며 "천고마비의 계절, 고독한 가을 날씨가 짙어지고 있는 요즘과 잘 어울리는 노래가 될 듯 하다"고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다음 달부터 인천 콘서트를 시작으로 고양, 서울, 전주, 부산, 대구, 수원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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