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윈 모습” 노엘, 故 장제원 발인 이후 근황 |
2025. 04.07(월)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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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부친 고(故) 장제원 전 의원 발인 이후 모습을 드러냈다. 7일 노엘은 개인 계정을 통해 부친 장례식을 마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엘은 안경, 모자로 얼굴을 가렸다. 초췌해 보이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그룹 빅뱅 곡 '봄여름가을겨울 노래도 함께 게재했다. "Boy 저 하늘만 바라보고서 사계절 잘 지내고 있어 Good-bye 떠난 사람 또 나타난 사람 머리 위 저세상 난 떠나 영감의 amazon 지난 밤의 트라우마 다 묻고 목숨 바쳐 달려올 새 출발 하는 왕복선 변할래 전보다는 더욱더 좋은 사람 더욱더"라는 가사가 눈길을 끈다. 노엔 부친인 장제원 국민의힘 전 의원은 여비서 성추행 의혹에 휩싸여 기자회견 등을 진행하던 중,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4일 발인이 엄수됐다. 노엘은 아버지 사망 직후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 이것저것 다행히 어린 나이에 많이 경험해 본 탓에 남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거나 할 일 없으니 너무 염려들 말아라"라는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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