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 오늘(7일) 새 싱글 '96' 발매…다듀·아이엠·콜드 깜짝 지원사격 |
2025. 04.07(월) 1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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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아티스트 주니(JUNNY)가 새 싱글 '96'으로 기억을 소환한다. 주니는 7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96'을 발매한다. '96'은 주니가 지난해 6월 발표한 EP '도파민(dopamine)'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1996년생인 주니의 진솔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니의 경험이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POV'는 '포인트 오브 뷰'(Point of View)라는 뜻을 지닌 곡이다. 주니는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시간들을 바라보면서 느낀 모든 감정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아이의 본질과 어른의 책임감을 아우르는 주니의 표현법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공개된 'POV' 뮤직비디오 티저는 실제 주니의 어린 시절 영상으로 구성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주니의 훈훈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멜로디가 펼쳐져 이날 'POV' 완곡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수록곡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은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한 로맨틱한 노래다. 누군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마음에서 시작해 망설임 없이 달려가겠다는 직진 방식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러브송을 완성했다. 지난 4일 오후 모브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스닝 세션이 공개됐다. 주니는 다이나믹 듀오(최자, 개코), 몬스타엑스 아이엠, 콜드, 쏠(SOLE), 제미나이를 직접 찾아가 'POV'와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을 들려주며 신곡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이에 다이나믹 듀오, 아이엠, 콜드, 쏠, 제미나이는 한 뜻으로 호평을 보내고, 나아가 협업 제안까지 하는 등 훈훈한 토크로 남다른 완성도를 예고했다. 주니는 K팝 히트 프로듀서이자 힙합·R&B·소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로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투어를 통해 공연형 아티스트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니가 올해 초 핑크 스웨츠, 베도와 함께 발매한 싱글 '론리 러버'(Lonely Lover)(론리 러버)'는 포브스(FORBES)로부터 '이달의 K-POP 글로벌 영향력을 넓힌 컬래버레이션' 중 하나로 선정되며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음악성을 재차 인정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모브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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