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 복귀' 박한별, 심경 최초 고백 (아빠하고 나하고)
2025. 04.07(월) 13:40
박한별
박한별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배우 박한별이 6년만에 복귀하는 심경을 고백한다.

오는 8일 밤 방송되는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이 가족과 함께하는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박한별의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인다.

이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가 딸의 방송 복귀에 관해 어렵게 속 이야기를 꺼낸다. 이에 박한별은 "복귀는 꿈을 꾸지 않았다. 다른 직업을 찾기 위해 카페를 차린 것"이라고 운을 뗀다. 하지만 자신의 카페를 찾아오는 많은 손님들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메시지를 받았다며 복귀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그는 "벽이 너무 높고 그 벽을 넘기가 힘들었다"라며 쉽지 않았던 복귀 과정을 고백한다. 딸의 진솔한 이야기에 박한별의 아빠는 "명예는 청춘의 뜬구름이라고 살면서 잠시 머물러가는 것뿐이다. 꽃이 화려하다고 예쁜 것이 아니라, 화려하지 않아도 예쁜 꽃이 있는 것"이라며 묵묵히 응원을 보낸다.

박한별 부녀의 다정다감 일상, 그리고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복귀'에 대한 이야기는 8일 밤 10시,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제공 = TV 조선]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인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