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디트 승은 폭로 “전 아이돌 남친, 바람 피워”
2025. 04.05(토)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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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걸 그룹 밴디트 출신 승은이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였다.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B급 청문회'에는 3세대 아이돌 라붐 유정, 러블리즈 류수정, 밴디트 승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업계 비화를 여과 없이 털어놨다.

이날 밴디트 승은의 아이돌 사이 연애 비화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신인 때 '엠카운트다운' 단체 대기실을 쓰는데 옆에 있는 남자 아이돌이 제게 에어드랍으로 그날 제 기사 사진을 보냈다"며 당시 모 남자 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승은은 바로 직전 연애가 남자 아이돌과의 만남이었다며 "얼마 안 만났는데 일이 중요하다면서 헤어졌다"라며 "그때 아는 동생이 10개월 뒤 전화가 와서 '언니 만났을 때 (남자에게) 다른 여자가 있었다'고 알려줬다"라며 당시의 굴욕감을 토로했다.

승은은 "(전 남자친구가) 너무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도 그렇다"라고 폭로했다.

밴디트는 지난 2019년 싱글 '밴디트, 비 앰비셔스(BVNDIT, BE AMBITIOUS!)'로 데뷔했으며 '청하 동생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활동 3년 만인 지난 2022년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해체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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