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박서진 "나훈아 은퇴 의아… 한편으론 공감도" [인터뷰 맛보기] |
2025. 04.03(목)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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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박서진이 선배 가수 나훈아의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한 카페에서 박서진의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2'의 우승자인 그는 선배 가수 나훈아의 은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현역가왕2'는 태극마크를 얻기 위해 펼쳐지는 남자 현역 가수들의 고품격 서바이벌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박서진은 자신의 롤모델에 대해 "누구 하나를 집는 것보다, 다 좋아한다. 트로트 가수 모두의 장점을 좋아한다. 저는 그저 박서진을 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훈아의 은퇴에 대해 "의아했다. 아직 정정하신데 왜 은퇴하실까 생각했다. 은퇴 콘서트도 봤는데 너무 정정하셨다"라며 "제가 나훈아 선배님이 되어보진 못했지만, 멋진 모습에서 멈추고 싶지 않았을까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 2025년 1월 12일 부로 은퇴를 선언했다. 박서진은 자신을 롤모델로 삼는 후배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미스김이 그를 롤모델로 꼽았던 바. 박서진은 "감사하지만, 저를 롤모델로 삼는 것에 대해서는 부끄럽다"라고 수줍게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장구의신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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