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현역가왕2', 형평성 논란…잘못된 선택이었나 싶었다" [인터뷰 맛보기] |
2025. 04.03(목)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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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현역가왕2'에서 우승을 거머쥔 가수 박서진이 형평성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한 카페에서 박서진의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2'의 우승자인 그는 형평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현역가왕2'는 태극마크를 얻기 위해 펼쳐지는 남자 현역 가수들의 고품격 서바이벌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현역가왕2'는 본래 34명의 참가자로 시작을 알렸으며, 예선 이후 4명의 참가자가 탈락 후 본선에 돌입하기에 앞서 갑작스레 2명의 현역 가수 박서진과 신유가 추가로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이날 박서진은 "저는 메기로 투입된다는 말을 듣고 프로그램의 또 다른 룰이기도 하고, 대중분들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논란이 불거지자 그는 "제가 잘못된 선택을 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죄송한 마음도 들었고, 반면 더 열심히 해서 내 진심을 보여줘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무대를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함께 투입된 신유와는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 박서진은 "신유형이 항상 응원한다고 말씀하시더라. 안 좋은 댓글만 보고 표정이 안 좋아지니까 지원군이 되어주셨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장구의신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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