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입양한 두 딸 소개 "우릴 부모라 여기고 의지해" (동상이몽2)[TV나우]
2025. 03.24(월) 22:56
진태현 박시은
진태현 박시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새 가족에 대해 소개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원조 사랑꾼'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최근 두 딸을 새 가족으로 맞이했다. 박시은은 "법적으로 가족이 된 건 아니지만, 저희를 엄마, 아빠라고 여겨주고, 의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들 성인이기 때문에 한 집에서 사는 건 아니지만, 함께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사랑을 주고 시간을 보내고 그렇게 가족으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딸 중 한 명은 마리톤 엘리트 선수다. 살아보니까 이런 저런 사연과 스토리를 가진 아이들이 너무 많더라. 그런걸 듣고 마음이 움직여서 가족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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