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다 XX" 이하늘 자꾸 왜 이러나…지드래곤 공개 저격 [이슈&톡]
2025. 03.24(월) 11:18
이하늘 지드래곤
이하늘 지드래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DJ DOC 이하늘이 빅뱅 지드래곤을 공개 저격해 논란이다.

이하늘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술을 마시며 팬들과 소통하던 중 지드래곤의 신곡 '투 배드(TOO BAD)'를 깎아내리는 언사를 거리낌없이 쏟아냈다.

이하늘은 "나 솔직히 말할까. '투 배드'도 별로다. 이번 노래 내가 봤을 때 모르겠다. 솔직히 춤도 별로다. 지디 빨아주려고 챌린지 하는데 모르겠다. 까놓고 얘기하겠다. 이 채널 망할 생각하고, 내 인생 망할 생각하고 얘기하겠다. 별로다 XX"이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어 이하늘은 "야 이거 문희준이 먼저 한 거 아니냐"며 지드래곤을 조롱하듯 안무를 우스꽝스럽게 따라 했다.

또한 시청자들이 논란을 우려했지만 "기사 쓰라고 해라. 내 채널 홍보 좀 해달라"라며 아랑곳하지 않았으며, 되레 시청자 수가 늘자 "한쪽을 막 까니까 사람들 XX 많이 들어온다. XX 그냥 가야겠다. 착한 척하기도 싫고, 있는 그대로 가겠다"라며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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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지드래곤을 향한 이하늘의 부적절한 언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이하늘은 지드래곤의 선공개 곡 '파워(POWER)'에 대해서도 "지드래곤을 리스펙 하지만 기대 이하다. 이번만큼은 같이 앨범을 냈을 때 경쟁해도 해 볼만하다. 지드래곤이 안 좋다가 아니라 결이 다르다"라고 혹평을 늘어놓은 바 있다.

당시 이하늘은 '지디 기대 이하'라는 자극적인 타이틀로 숏폼 영상까지 제작해 뭇매를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DB, 이하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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