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고지 눈 앞 '미키17', 복병은 예매율 1위 '승부' [박스오피스] |
2025. 03.24(월) 0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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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봉준호 감독 '미키17'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미키17'은 지난 21~23일 사흘 동안 14만 1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84만 명이다. 300만 고지를 앞둔 '미키17'은 오는 26일 이병헌·유아인 주연의 '승부'라는 복병과 마주한다. '복병'은 24일 오전 기준 예매관객수 약 3만 5,000명을 기록했다. '승부'의 예매율이 1위, '미키17'은 4위(약 8000명)다.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은 미래를 배경으로 얼음 행성을 식민지화 하기 위해 파견된 인간 탐험대의 일회용 직'의 이야기를 그린다. 익스펜더블은 인간 프린팅 기계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복제 인간. 익스펜더블이 된 '미키'(로버트 패티슨 역)는 17번 새롭게 프린트 되고, 17번째 미키가 죽은 줄 알고 프린트 된 18번째 미키와 17번째 미키가 만나며 그려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2위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12만1839명·누적 39만명)이다. 3위 '백설공주'(9만2689명·12만명), 4위 '스트리밍'(7만6571명·첫 진입), 5위 '플로우'(4만명·5만명) 순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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