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뉴진스 '보복성 연예활동 차단' 주장에 "법정서 판단 구할 것"
2025. 03.06(목)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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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어도어(ADOR)가 그룹 뉴진스 부모들의 '보복성 연예활동 차단' 주장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어도어는 6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어도어는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뉴진스가 신곡 발표, 대형 해외 공연 예고 등 활동을 확대하였기에 부득이 가처분 신청 취지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활동을 제약하려는 것이 아니라 '어도어와 함께' '계약을 지키면서' 연예활동을 함께 하자는 취지"라고 강조하며 "이미 입장을 공개한 것처럼, 공연 주최 측에 압박을 가한 적 없으며 보복성 조치로 신청취지를 확장한 것이 전혀 아니"라고 덧붙였다.

또 "어도어는 내일 법정에서 아티스트의 여러 오해에 대해 명확히 소명하여, 수많은 구성원들이 기다리고 있는 어도어가 뉴진스의 기획사라는 판단을 구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같은날 뉴진스의 부모 연합은 공식 계정에 "가처분 신청 내용이 '매니지먼트사의 지위를 인정해달라'는 요구가 포함된 것"이라며 "이는 광고뿐 아니라 뉴진스의 모든 연예 활동을 제한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고 주장했다. "홍콩 컴플렉스콘 출연 무산 시도가 무력화되자 이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취해진 결정"이라고도 주장하며 어도어와 뉴진스의 계약 관계는 지난해 11월 통보 이후 해지된 것이라고 거듭 알렸다.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과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사건의 첫 심문기일은 7일 오전으로 잡혀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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