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11세 연하 정영림과 4월 20일 결혼…'54세' 늦깎이 신랑 된다
2025. 02.22(토) 22:10
정영림 심현섭
정영림 심현섭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결혼한다.

22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심현섭은 4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하 정영림과 결혼식을 올린다.

심현섭과 정영림은 지난해 7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지인 소개로 만났고, 이후 방송을 통해 연애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심현섭은 올해 1970년 생으로 올해 나이 54세, 정영림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이에 두 사람은 열한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어 눈길을 끈다.

심현섭은 지난 1994년 데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1996년 SBS 공채 개그맨 5기로 뽑혀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이후 KBS '서세원쇼'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하며 '성대모사 대가'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 코너에서 맹구 역으로 인기를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심현섭
싸이월드공감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