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외고' 츠키 "한국어 잘하려고 母와 몇 달간 연락 끊어"
2025. 02.18(화) 23:33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빌리의 일본인 멤버 츠키가 사쿠라의 자리를 채웠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외고'에는 해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사쿠라를 대신해 츠키가 출연했다.

이날 붐은 사쿠라가 자리를 비운 것에 대해 "미리 나한테 얘기를 했다. 사쿠라처럼 해외 활동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보내준다. 결석계를 내면 된다"라고 학생들에게 전했다.

이에 사쿠라를 대신해 등장한 츠키는 "T.O가 났다고 해서 견학하러 왔다"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츠키는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어난 바. 한국어를 잘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열세살 때 한국에 왔는데, 엄마와 연락을 끊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레오는 "사쿠라 엄마가 들으면 깜짝 놀라시겠다"라고 말했다. 앞선 방송에서 사쿠라는 엄마와 3시간씩 영상통화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츠키는 "한국어를 너무 잘하고 싶어서 '엄마 내가 연락할 때까지 연락하지 마'라고 해서 몇 달 동안 연락을 안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아는 외고']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아는 외고 | 츠키
싸이월드공감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