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스타’ 장연우, KBS2 새 시트콤 ‘빌런의 나라’ 캐스팅
2025. 02.13(목) 11:08
장연우
장연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라이징 스타’ 장연우가 새 시트콤 ‘빌런의 나라’에 캐스팅되며 본격 안방극장을 노린다.

3월 방영 예정인 KBS2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빌런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중년 자매와 그들의 남편, 자녀가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코믹 시추에이션 드라마다.

오나라, 소유진, 서현철, 송진우, 박영규 등 거물급 스타들이 출연 소식을 알린 가운데, ‘떠오르는 신예’ 장연우가 이 막강한 라인업 사이에 합류하여 주목받고 있다. 장연우는 이번 작품으로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연우는 극 중 일에 쫓기는 냉철한 회사원 ‘고대리’를 연기한다. 고대리는 일만 하고 제 것을 절대로 남과 공유하지 않는 짠돌이지만, 안경에 가려진 그의 훈훈한 외모와 철저한 성격 속 숨어있는 반전이 돋보이는 캐릭터다.

장연우는 숏폼 드라마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 ‘태주 동생 태희’ 등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특히, 최근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의 하현호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유망한 신예로 자리매김 중에 있다. 훈훈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하는 ‘차세대 비주얼 배우’ 장연우가 과연 어떻게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증폭된다.

색다른 연기를 펼칠 장연우가 출연하는 '빌런의 나라'는 오는 3월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씨제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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