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엄지원 “손예진? 개구진 소년 같아” [TV온에어]
2025. 02.05(수)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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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포맨’ 배우 엄지원, 절친 톱 배우 손예진을 허물 없이 언급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엄지원 토크가 공개됐다.

이날 엄지원은 연예계 데뷔 비화를 전했다. 그는 과거 언니가 살던 압구정 아파트 인근을 오가다가 당시 기획사 관계자들에게 데뷔 제의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이를 계기로 그는 연예계에 데뷔했고 배우로 발걸음을 뗐다. 데뷔 시절부터 그는 초미모 여신으로 상당한 화제성을 견인했다.

항간에서는 엄지원뿐만 아니라 그의 친구들도 여신이라는 설이 있다고. 이상민은 “여신 친구들 멤버가 있다”라며 “손예진, 공효진, 오윤아, 엄지원 등 모두 절친이라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탁재훈은 “다들 만나서 무슨 얘기 하냐”고 물었다.

엄지원은 “그냥 먹는 얘기, 사는 얘기. 평범한 얘기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남자들 얘기를 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제부터 하겠다”고 재치 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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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절친 톱 여배우 손예진에 대해 “생각보다 개구지고 소년들처럼 노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라며 손예진 남편 현빈에 대해 “빈이”라는 친근한 호칭을 쓰기도 했다.

엄지원은 “이 친구들과는 집에서 자주 만나는 편”이라며 모임 장소를 털털하게 귀띔하기도 했다. 네 사람은 연예계 대표 절친 4인방으로 알려져 있다.

엄지원은 최근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주연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해 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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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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