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흡연 욕설 연기, 6개월 동안 연습" (검은 수녀들) |
2025. 01.21(화) 1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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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생애 첫 흡연 연기를 위해 6개월 동안 담배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권혁재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수녀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기존 수녀 이미지와 달리 욕설과 흡연을 하는 등 거친 면모를 보인다. 연기하는데 중점을 둔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가 흡연 연기를 처음 해봤는데 솔직히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송혜교는 "원래 비흡연자여서 '어떻게 해야 할까' 싶었는데 오로지 유니아 수녀만 생각하면 꼭 필요한 부분이더라. 물론 좋은 건 아닌데"라며 웃더니 "그래서 촬영 들어가기 6개월 전부터 담배 태우는 연습을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영화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첫 신이 흡연부터 시작하지 않나. 완전 클로즈업으로 찍히기 때문에 거짓말로 담배를 피고 싶지 않았다"며 "영화를 찍는 동안 연기 연습도 많이 했지만, 담배 피는 연습도 많이 했다"고 강조해 남다른 노력을 확인 시켰다. 2015년 개봉한 장재현 감독의 '검은 사제들'의 10년 만 두번째 이야기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설 시즌 관객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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