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데뷔 첫 북미투어 시작…캐나다 몬트리올부터
2025. 01.16(목)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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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이브(Yves)가 데뷔 첫 북미 투어에 나선다.

이브는 오늘(16일, 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데뷔 첫 북미 투어 '2025 이브 애플 시나몬 크런치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YVES APPLE CINNAMON CRUNCH TOUR IN NORTH AMERICA, 이하 애플 시나몬 크런치 투어)'의 포문을 연다.

'애플 시나몬 크런치 투어'는 이브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투어다. 이브는 이번 투어를 통해 캐나다 몬트리올을 거쳐 토론토, 브루클린, 시카고, 댈러스,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타코마 등 북미 9개 지역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브는 이번 투어에서 지난해 11월 발매한 두 번째 EP '아이 디드(I Did)'의 수록곡 무대를 비롯해 특별 커버 무대 등으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꾸민다. 투어 타이틀처럼 달콤함과 매콤함이 어우러진 이브의 색다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북미 투어인 만큼, 이브는 각 지역마다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 팬들과 밀접히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유럽 5개 도시에서 투어를 성료한 이브는 북미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본격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파익스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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