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옹호' 차강석, 尹 체포 소식에 "상식과 몰상식의 싸움" [TD#]
2025. 01.16(목)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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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차강석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차강석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상식과 몰상식의 싸움, 정의는 승리합니다"라고 적고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국민이 다치면 안된다. 윤석열 대통령 vs "총 맞더라도 수갑 채워와라" 더불어민주당"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또한 "질 수 밖에 없는 싸움이었습니다. 솔로몬 재판처럼. 진짜 엄마는 아이를 살립니다. 가짜 엄마는 아이를 죽입니다"라는 내용도 담겼다.

차강석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들을 해왔다. SNS에 "간첩들이 너무 많다. 계엄 환영한다. 간첩들 다 잡아서 사형해달라"는 글 등을 남겼고, 광화문 탄핵 반대 집회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7일에는 '극우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포함된 사진을 직접 게재하며 "멸공!"이란 표현을 쓰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차강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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