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미담, 환아들에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 |
2024. 12.31(화) 1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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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우빈이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31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환아를 둔 보호자 A씨가 김우빈의 크리스마스 선물 미담을 인증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보호자의 자식은 현재 어린이병동에 입원 중이며, 김우빈에게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공개된 김우빈 카드 메시지에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할게요", "20205년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라고 적혀 있다. A씨는 "올해 수술도 하고 입원이 잦아서 많이 힘들었는데 해를 넘겨서까지 병원에 있어서 좀 지쳐있었다"며 "그런데다 슬픈 뉴스가 가득해서 정말 우울했는데 많이 위로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우빈은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어린이병동 환아들에게 선물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우빈은 올 초 취약 계층 환자들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이밖에 코로나19 피해, 산불 등 다양한 국가 재난 상황에 기부를 생활화해왔다. 수해 피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기부 행렬에 동참해왔던 바.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한동안 치료하다 최근 활동 복귀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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